새로 이사하는 집에 산뜻한 쇼파를 구입하기위해 2달정도의 발품을 팔았지만... 마음에 드는 쇼파를 못만났어요.우연히 봄소와쇼파를 알게되어 매장에가서 오랜시간 상담하고, 앉아보고, 색상을 고르다보니 흰가람만큼 눈에들어오는 쇼파가 없었어요~~^^
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나갔지만... 이번만큼은 제가 원하는 쇼파 한 번 사용해보자 하는 마음에 계약까지~
너무 밝은색이라 (아이들이 있어서) 막상 계약하고 집에와서 걱정은 좀 되긴 했지만... 오염이 잘 지워지고, 오코텍스1등급이라는 점에서 안심이 되었어요~
쇼파를 집에 들인날...
매장에서 보는것보다 크기가 커서 놀라긴 했지만 금방적응 되었네요^0^ 세파티아 원목프네임과 알파인22번의 조화가 넘 따뜻하고 화사해요~ 게다가 구스 다운을 사용해서 쿠션은 삥빵~~ 앉아보면 넘 편안하네요~
쇼파가 집에 들어오기 전에 집 분위기랑 안맞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긴 했는데.. 괜한 걱정이었네요~
현재 쇼파사용 2주째인데... 볼 때마다 따뜻하고 포근하고.. 고급스러워 보여요.. 이사하면서 구매한 가구중에 제일 잘 산것같아 기분이 좋네요~ 😊